- 1재료 준비하기
- 시금치를 잘 씻어 뿌리 부분을 제거한 후, 물에 담궈둡니다. 마늘을 슬라이스 해둡니다. 엔쵸비를 3등분 해둡니다. 블랙 올리브를 슬라이스 해둡니다. 타임의 이파리만 떼어 둡니다.
- 2파스타 삶기
- 냄비에 파스타가 잠길 정도의 물과 소금 한 스푼을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펜네 파스타를 8분 동안 삶아줍니다. 파스타가 다 익으면 물에서 건져 오일을 살짝 뿌려 섞어주면, 파스타끼리 달라붙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파스타 삶은 물은 버리지 않고, 1컵(200ml) 정도 남겨둡니다.
- 3엔쵸비 볶기
- 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엔쵸비와 통후추, 블랙 올리브, 마늘을 넣고, 중불에서 마늘이 노릇하게 익을 때 까지 익혀줍니다.
- 4펜네 볶기
마늘이 익으면 삶아둔 펜네 파스타를 팬에 넣고 볶아줍니다. 남겨둔 파스타 삶은 물을 중간중간 넣어줘서 소스가 타지 않도록 농도를 맞춰줍니다. 시금치를 넣을 것까지 감안해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 5시금치 넣고, 플레이팅 하기
시금치를 넣고 센 불에서 짧게 볶아주고, 불을 끕니다. 그릇에 펜네 파스타를 먼저 담고, 그 위에 시금치와 엔쵸비 소스를 얹어줍니다. 타임과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올려 플레이팅을 마무리합니다. 기호에 맞게 레몬을 뿌려 드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