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재료 준비하기
바질잎은 찬 물에 씻어서 1cm 크기 네모 반듯한 모양으로 썰어둡니다. 루꼴라를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털고, 한 입 크기정도가 되도록 손으로 잘라줍니다.
- 2뇨끼 반죽하기
밀가루를 한 큰술은 미리 다른 접시에 덜어 두고, 뇨끼만들 때 반죽이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보울에 페코리노치즈, 밀가루, 계란 노른자, 파마산치즈 절반, 빵가루, 소금 2~3g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반죽이 다 되면 랩을 씌워 냉장고에서 15분 정도 숙성시킵니다.
- 3뇨끼 만들기
도마에 미리 덜어둔 밀가루를 뿌려줍니다. 냉장고에서 뇨끼 반죽을 꺼내어 조금 치대다가 도마 위에서 손바닥으로 밀어 길게 늘려줍니다. 반죽이 지름 2cm 정도의 엿가락 처럼 되면 도마에 펴 놓은 후 2cm 크기로 균일하게 잘라줍니다. 자른 뇨끼의 중간을 새끼 손가락으로 살짝씩 눌러놓으면 나중에 뇨끼를 속까지 익히기에 훨씬 수월합니다.
- 4뇨끼 익히기
냄비에 800ml의 물과 소금 한 큰술을 넣고 물이 끓으면 뇨끼를 넣어 익혀줍니다. 뇨끼가 물 표면으로 떠오를 때 바로 건져 물기를 잘 빼줍니다. 다 익은 뇨끼는 평평하고 넓은 그릇에 건져 놔야 서로 달라붙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5소스 만들기
팬에 토마토 소스를 넣고 가열한 후,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버터를 넣습니다.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뇨끼를 넣어 뇨끼에 소스가 잘 베이도록 굴린 후, 손질해둔 바질의 절반을 넣고 한 번 더 섞어줍니다.
- 6뇨끼 완성하고 플레이팅 하기
소스와 바질이 뇨끼와 섞이도록 20초 정도 더 팬에서 굴려줍니다.뇨끼를 접시에 담고 남은 바질과 파마산 치즈를 뿌려준 후, 루꼴라로 장식해 테이블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