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끝등심을 어슷하게  썰어놓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합니다. 양파를 0.5 cm 크기로 깍둑썰기 해줍니다. 마늘을 얇게 슬라이스 해줍니다. 루콜라의 뿌리부분을 제거한 후, 물에 담궈놓습니다. 냄비에 물을 절반 정도 넣고, 물이 끓으면 소금과 링귀니면을 약 7분 간 삶아줍니다. 면이 다 삶아지면 건져서 물기를 제거한 후, 식용유 또는 올리브유를 두스푼 정도 면에 뿌려주면 면끼리 달라 붙는 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면 삶은 물은 1컵 정도 남겨둡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손질해둔 마늘과 양파를 올려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마늘이 노릇노릇해지고, 양파가 반투명해지면 1/3 정도는 팬에서 덜어 따로 담아놓습니다.

마늘과 양파를 볶은 팬에 삶아둔 링귀니를 넣고 가볍게 볶아줍니다. 면 삶은 물 1/3 컵을 넣고, 부드럽게 저어줍니다. 쿠킹크림을 추가하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는데, 소스 농도를 보고 기호에 맞게 면 삶은 물을 더 넣으셔도 좋습니다. 링귀니를 플레이팅 접시에 잘 말아 올려줍니다. 

다른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2번에서 따로 담아둔 마늘과 양파를 다시 한 번 살짝 볶아줍니다. 채끝 등심을 올려 고기가 타지 않도록, 볶듯이 중불에서 구워줍니다. 고기가 다 익으면 발사믹 비네거와 소금 후추로 간을 한 후, 링귀니 위에 스테이크를 올립니다.

스테이크 위, 혹은 접시 한 쪽에 물기를 제거한 루콜라를 소복하게 올려주고, 파마산 치즈를 마지막으로 올려 플레이팅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