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재료 준비하기
닭다리를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놓습니다. 마늘 한 쪽은 얇게 슬라이스하고, 나머지 한 쪽은 반으로 잘라둡니다. 표고버섯과 청피망를 각각 1.5cm 크기로 깍둑썰기 해놓습니다. 대파를 큼직하게 잘라둡니다. 냄비에 물을 끓이고 소금을 넣어줍니다. 물이 끓으면 파스타를 넣어 약 7분 간 삶아주고, 건져냅니다. 넓은 접시 파스타를 펼쳐놓고 올리브유 또는 식용유를 두 스푼 넣어 뭉치지 않도록 잘 섞어줍니다.
- 2닭다리살 익히기
냄비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닭다리를 껍질쪽 부터 먼저 구워줍니다. 반으로 자른 마늘 한쪽과 대파를 함께 넣고 모든 재료가 노릇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잘 볶아줍니다. 닭다리살이 잠길정도의 물을 붓고, 월계수 잎을 넣어 15분 간 약불에 끓여줍니다.
- 3소스 만들기
닭고기를 젓가락으로 찔러 맑은 육수가 나오면 닭고기가 다 익은 것입니다. 이 때 닭다리와 다른 야채를 건져내고, 남은 닭고기 육수에 고추장 소스를 넣어 소스 농도가 나올 때까지 중불에 졸여줍니다.
- 4야채 볶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가열해 열이 올라오면, 슬라이스해둔 마늘 한쪽을 넣고 노릇노릇하게 볶아줍니다. 청피망과 표고버섯을 마저 넣고 한 번 더 같이 볶아줍니다.
- 5파스타 완성하고, 플레이팅 하기
야채가 다 볶아지면, 팬에 삶은 닭고기와 준비해둔 파스타, 그리고 고추장 소스와 크림을 함께 넣고 잘 섞어가며 볶듯이 익혀줍니다. 접시에 파스타부터 동그랗게 말아 올리고, 그 위에 고추장 로제 소스와 닭다리를 올려 플레이팅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