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새우는 차가운 물에 헹군 후, 물기를 빼둡니다. 모든 야채는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돼지고기는 새끼 손가락 크기로 잘라둡니다. 마늘은 얇게 편썰어 둡니다. 쪽파는 0.5cm 길이로 썰어 놓습니다. 양배추는 0.5cm 두께로 슬라이스 한 후, 4~5cm 길이로 잘라둡니다. 고수는 이파리만 따서 거칠게 다져둡니다. 라임은 웨지컷으로 반 잘라둡니다. 반세오 소스 (피시 소스&칠리 소스) 를 소스 보울에 넣고, 물 30ml와 함께 잘 섞어줍니다. 

탄산수, 반세오 믹스, 쪽파, 소금 1 티스푼을 함께 그릇에 넣고, 잘 저어주어 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잘 개어줍니다. 

식용유를 조금 두른 후라이팬을 중불로 가열하고, 돼지고기를 올려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돼지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불을 센불로 키워 새우, 마늘, 양배추를 순서대로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줍니다. 양배추의 숨이 반 정도 죽을 때 까지 볶다가 숙주를 마저 넣고 볶아줍니다. 재료를 다 볶으면, 팬에서 그릇으로 옮겨 담아둡니다. 

깨끗한 후라이팬(지름 25~30cm의 코팅된 팬이 좋습니다)에 식용유10ml를 두르고, 중약불에서 가열해줍니다. 팬이 달궈지면, 식용유를 키친타올로 가볍게 닦아준 후에, 반세오 믹스 절반을 국자로 떠서 팬에 빈 공간 없이 올리고, 반죽이 평평하게 구워질 수 있도록, 재빨리 후라이팬을 기울여 돌려줍니다. (얇고 바삭한 식감을 위해 넓은 후라이팬에서 얇게 부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닥면이 노릇해질 때 까지 중불에서 2~3분 익혀주고, 윗면에 피자치즈를 골고루 얹어줍니다. (뒤집어서 익히지 않습니다.) 치즈가 녹기 시작하면 반세오 전을 다른 접시에 옮겨 담고 남은 반죽도 같은 방식으로 부쳐줍니다.

반세오 전 안 쪽에 볶아둔 재료를 반 씩 넣고, 반달 모양으로 접어줍니다. 고수와 라임, 쌈야채를 접시에 올리고, 반세오소스와 함께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