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을 깨끗이 씻어 밥을 짓기 시작합니다.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궈준 두부는 평평한 그릇 위에 키친 타올을 도톰하게 깔아 그 위에 올려 물기를 빼줍니다. 마늘을 얇게 슬라이스 합니다.

청경채의 가장 두꺼운 뿌리 부분에 십자 모양으로 3cm 깊이의 칼집을 냅니다.

닭다리살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고, 힘줄이나 기름기를 제거한 후에 4~5cm 크기의 정사각형 모양으로 잘라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둡니다.

냄비에 청경채와 청경채가 잠길 정도의 물을 받아 끓여줍니다.

소금을 반 숟가락 넣고, 물이 끓어 청경채가 숨이 죽을 정도로만 살짝 익혀준 후, 바로 흐르는 차가운 물에 헹구고 물기를 빼둡니다.

두부를 손 안에 넣고 주먹을 쥐듯이 꼭꼭 쥐어서 작게 으깨줍니다.

소보로처럼 잘게 으깨진 두부를 팬에 올리고, 중약불에서 기름 없이 수분을 날려가며 고슬고슬하게 볶아줍니다.

두부 소보로가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간장 소스 3~4스푼을 넣고, 두부 소보로에 간장 색이 잘 입혀지도록 저어준 뒤에 그릇에 담아둡니다.

두부를 덜어낸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로 가열하다가 닭다리살을 올리고 익혀줍니다.

닭다리살이 노릇해지면, 마늘을 넣고 한 번 더 같이 볶아줍니다.

마늘 향이 올라오면, 남은 간장 소스를 넣고 소스가 전부 졸아들 때까지 볶아줍니다. (불이 너무 강하면, 간장 소스가 탈 수 있으니, 불을 세지 않게 잘 유지해주세요.

혹시 타는 냄새가 난다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졸이면 됩니다.)

보울에 밥을 소복하게 담고, 그 위에 두부 소보로를 밥이 완전히 덮이도록 충분히 올려줍니다.

소보로 가운데에 졸인 닭다리살을 올리고, 닭다리살 주변에 청경채를 돌려 놓습니다.

닭다리살 위에 참기름을 기호에 맞게 뿌려 플레이팅을 완성합니다. 

 ★ 해당 상품은 금요일에 배송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