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재료 준비하기
- 쌀은 깨끗이 씻어 최소 30분 이상 물에 불려둡니다. 모든 야채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피망은 꼭지와 씨, 줄기를 제거하고, 1cm의 정사각형으로 썰어둡니다. 양파도 피망과 같은 크기로 잘라둡니다. 마늘을 잘게 다져줍니다. 쵸리조는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 한 후에 1cm의 사각형 형태로 잘라줍니다. 닭고기도 쵸리조와 같은 크기로 잘라놓습니다.
- 2고기 굽기
- 얇고 넓은 팬에 식용유를 한 큰술 두르고, 중불에서 가열한 후, 열이 올라오면 닭고기와 쵸리조를 넣어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닭고기가 노릇노릇해 지도록 충분히 볶아줘야 빠에야의 풍미가 더 살아납니다. 고기를 팬에서 건져 따로 그릇에 담아둡니다.
- 3야채 볶기
- 팬의 남아있는 기름에 양파와 피망, 마늘을 넣고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담아두었던 고기를 다시 팬에 넣고 한번 더 함께 볶아주고, 각각 한꼬집 정도를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줍니다.
- 4빠에야 만들기
- 동일한 팬에 물 200ml, 사프란, 토마토 소스, 파프리카 가루, 물에서 건진 불린 쌀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중불에서 팬의 내용물이 한번 끓으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팬을 앞 뒤로 한두번 흔들어주면서 9~10분 정도 익혀줍니다. (빠에야를 숟가락 또는 주걱으로 세게 저으면 쌀의 전분이 소스로 나와 죽처럼 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팬의 손잡이를 잡고 흔들어가며 재료를 섞어줍니다.)
- 5플레이팅 하기
수분이 줄고 쌀이 다 익어갈 때 완두콩을 뿌린 후. 1분정도 더 졸이고 불을 꺼주세요. 레몬을 전체적으로 뿌려주고 플레이팅을 해서 테이블에 올립니다.